저자는 기자 생활을 하면서 만난 다양한 사람들 속에서 자신의 의지대로 인생을 이끌어간 사람들의 공통점을 발견한다.
그리고, 그러한 사람들은 "타인을 대하는 자세"에서 남다른 측면을 가졌다고 말하고 있다.
이 책은 회사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작은 주제별로 다루면서 그 안에 강력한 메시지를 우리에게 전달해준다.
메시지 하나 하나가 마음을 울린다. 몇번이고 반복해서 읽은 수많은 메시지 중 일부만 발췌해본다.
"최상의 선이란 물과 같은 것이다. 물의 선함은 만물을 이롭게 해주지만 다투지 않는다.
물은 스스로 낮은 곳에 처신한다" - 노자 -
"배려, 나를 넘어서는 도약대 그래서 세상과 조화를 이루는 연결고리"
"우리의 인생을 꾸는 것은 엄청나게 큰 일들이 아니다. 평소에는 관심조차 기울이지 않던 사소한 것들이 때로는 삶의 방향을 좌우하는 중대변수로 등장한다."
"관점을 확장하면 더 많은 것이 보인다"
"자신에게 솔직해져야 마음이 편안해지고 행복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는 거야"
"고통 속에서 또 다른 쾌감을 맛볼 줄 알아야 한다. 발견과 각성의 쾌감."
"배려는 경쟁까지도 넘어설 수 있다. 경쟁자의 관점에서 보고, 경쟁자를 앞지르고, 마침내 경쟁자를 더 나은 길로 인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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