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숨에 읽었다.
다 읽고나서 머리가 멍해졌다.
엄마와 나의 이야기를 신경숙이라는 작가가
대신 써준 것 같았다.
뜨끔했다.
반성을 했다.
시간을 아껴야 한다는 것을 다시 자각했다.
외면하고 싶었던 엄마의 마음이
절절히 느껴졌다.
간결한 문체
군더더기없는 문장
섬세한 감정 묘사
대단한 책
대단한 작가님
최고의 책
이 책을 통해 나를 만나고 엄마를 만나고 형제자매를 만날 수있다.
두말이 필요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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