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 지금 힘들다면 잘하고 있는 것

돌이켜보면
나는 힘들지 않았던 적이 없었다.
그때는 대출원리금 납부하는게 버거워서
그때는 카드값 때문에
그때는 부모님이 편찮으셔서
그때는 친구랑 싸워서
그때는 키우던 강아지와 이별을 해야 해서
그때는 회사에서 승진이 안되서
그때는 일이 너무 많아서
그때는 시험에 떨어져서
그때는 살이 계속 쪄서
그때는 금연이 안되어서
그때는 하는 일 마다 꼬여서
그때는 겨울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어서
그때는 윗사람에게 엄청 깨져서
그때는 사기를 당해서
그때는 가까운 분이 돌아가셔서
그때는 나이가 들어가는 내 모습이 초라해져서
그때는 이사가려고 집을 내놓아도 아무도 안와서
그때는 집값이 천정 부지로 올라서
그때는 쌈지돈으로 주식 투자했는데 손실50%나서
그때는 가족과 멀리 떨어져 지내야 해서
..................
그때마다 이유는 분명했다.
그러나
시간이 흘러
돌아보면
'아 그때가 좋았는데'
그러니
바로 지금
오늘을 충실히 살자
다시 못올 지금의 시간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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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전 옥표ㅡ
세상을 살아가면서 어려운 일이 와도 견뎌내고 꿈을 이루어 낼 수 잇는 힘은 어떻게 얻어지는 것일까?
답은 간단하다.
지금보다 더 힘든 상황에 처하지 않았음을 감사하는 것이다. 그러면 용기를 얻게 된다.
어둠의 터널을 아직 들어가보지 않고서는 내가 가장 힘들다고 말할 자격이 없다.
다만, 힘들다고 느낄 뿐이다.
그러나 나는 힘들다고 느끼고
있는 그대를 응원한다.
지금 힘들다고 느끼고 있다면
포기하지 않고 인생을 경주하고 있다면 잘하고 있는 것이다.
그것이 비록 도전이 아니더라도
지금 괴로울 만큼 힘들다면
잘하고 있는 것이다.
절망과 한숨이 희망과 경탄으로 바뀌는 것 그것이 삶의 드라마다.
지금 힘들다면 잘하고 있는 것이다.
ㅡ지금 힘들다면 잘하고 있는 것이다 중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