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쏙 드는 글
[좋은 글] 적당한 거리의 법칙
pacemaker
2019. 11. 27. 19:51
나는 한때 가까운 사람과는 거리가 없어야 한다고 믿었다. 친한 상대일수록 둘사이에 틈이 없어야한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내생각이 틀렸다.
누구와도 적정 거리는 필요했다.
적정한 거리가 무엇인지 제대로 이해하기까지 몇십년이 걸렸다.
세상의 말 중
나는 몇 %를 이해하고 있는걸까
안다고 믿지만 진짜 아는걸까
되돌아 봐야겠다.
------------
적당한 거리의 법칙
-김 현태
나무와 나무 사이엔
적당한 거리가 필요합니다.
너무 가까이 붙어 있으면
한정된 영양분을 나눠 먹어야 하기에
튼실하게 자랄 수 없습니다.
고슴도치와 고슴도치 사이엔
적당한 거리가 필요합니다.
너무 가까이 붙어 있으면
뾰족한 가시 때문에
서로에게 상처를 줄 수 있습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적당한 거리가 필요합니다.
서로 그리워할 만큼의 거리,
서로 이해할 수 있을 만큼의 거리,
서로 소유하지 않고
자유를 줄 수 있는 거리,
서로 불신하지 않고
신뢰할 수 있는 거리
그 거리를 유지해야만
관계가 더 오래갈 수 있습니다.
내 편으로 만들고
관계를 오래 유지하고 싶다면
집착보다는,
때로는 제3자인 것처럼
한 걸음 물러나 관망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그러나 내생각이 틀렸다.
누구와도 적정 거리는 필요했다.
적정한 거리가 무엇인지 제대로 이해하기까지 몇십년이 걸렸다.
세상의 말 중
나는 몇 %를 이해하고 있는걸까
안다고 믿지만 진짜 아는걸까
되돌아 봐야겠다.
------------
적당한 거리의 법칙
-김 현태
나무와 나무 사이엔
적당한 거리가 필요합니다.
너무 가까이 붙어 있으면
한정된 영양분을 나눠 먹어야 하기에
튼실하게 자랄 수 없습니다.
고슴도치와 고슴도치 사이엔
적당한 거리가 필요합니다.
너무 가까이 붙어 있으면
뾰족한 가시 때문에
서로에게 상처를 줄 수 있습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적당한 거리가 필요합니다.
서로 그리워할 만큼의 거리,
서로 이해할 수 있을 만큼의 거리,
서로 소유하지 않고
자유를 줄 수 있는 거리,
서로 불신하지 않고
신뢰할 수 있는 거리
그 거리를 유지해야만
관계가 더 오래갈 수 있습니다.
내 편으로 만들고
관계를 오래 유지하고 싶다면
집착보다는,
때로는 제3자인 것처럼
한 걸음 물러나 관망하는 것도
필요합니다.